신입사원시절 영혼을 죽이고 일하고 돈벌어야 한다 라고 결심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입사 첫날부터 음악 좋아하는 노래 너무 잘하는 친구를 만남. 심지어 굉장히 여러모로 괜찮은 친구 였다니. (유능하고 사교성있고 돈많고 음악많이알고 착하고 배려심 있는?) 그 친구가 추천해준곡 지아 난 행복해 분명 매우 유명한 가수인데 난 잘 몰랐다 ㅠ 우리 예전 드러머 이름과 같아서 좀 더 정이 갔던 그녀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던게 바로 이노래 일단 가사 소개. 결혼 한다고 친구 전화 받으면 꼭 데려가고 싶은 그런 사람 있나요 좋은 옷 보면 맛있는 걸 먹으면 늘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 있나요 그대랍니다 하늘이 선물해 준 내 삶의 주인은 다 그대랍니다 지치고 외로운 내 한쪽 어깨 빌려주고픈 사람도 난 그대이기에 난 바보 같아서 항..
쓸데없이 심심할때 시작해보는 시리즈. 노래방 애창곡. 아무도 모르는? 아무도 안부르는? 내생각에 다른사람 누구도 노래방에서 안부를거 같은 나만의 애창곡 시리즈. 김광진1집 너를 위로할 수가 없어. 난 고등학교때 My love my life 앨범에서 이곡을 처음 들었다. 그래선지 난 이버전이 더 좋다. 유재하를 추모하며 만든 노래라고 한다 가금 노래방에서 부른다. 당연히 혼자 코노 갈때만 부를 수 있다. 아무도 모르는노래 ㅎ 나혼자만 좋아하고 나혼자만 불러줄테다. 은근 괜찮다. 들을때는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우와 하면서 듣는데, 부를때는 가사가 꽃힌다. 나혼자 막 애절해짐 궁상이야궁상 우리 만나진 못했지만 너의 음악을 들을 땐 마치 투명한 수채화를 보는 것만 같았어. 어쩌면 이 세상은 너의 음악을 이해하기..
지나가다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뭔가 노래가 90년대 발라드처럼 진부하게 들렸을 수도 있다 벌스 후렴 이절 브릿지 클라이막스. 곡 길이도 요즘곡 같지 않게 짧지 않다. 그런데 듣다보니 점점 나쁘지 않게 들렸다. 슬픈 이별 노랜데 감정이 과하지 않다. 그렇지만 애절함이 구구절절 목소리에 묻어난다. 음색을 만들어 내지 않고 목소리 그대로 담백하게 불러준거 같고 그리고 가사가 이렇게 슬퍼서 계속 끌렸나보다. 노래 참 잘한다. 마마무 노래를 별로 좋아하는 노래가 없기도 했고, 휘인은 사실 마마무 중에서 제일 잘 모르는 멤버였다. 이곡 하나로 목소리가 각인되었다. 그럴 수도 있지 생각했어 잊어 보려 했어 지난 날의 모든 걸 노력했어 다시 시작해 보려고 했어 내겐 너 아니면 안 되는 걸 아니까 정말 그랬어 쉽게 잊혀..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플레잉타임이 짧고 그냥저냥 할만 하다고 한다 사운드 매우 훌륭하고, 로고 화면은 초딩때 느꼈던 그 설렘을 다시 전해준다 공주도 구하고 로토의 유물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용왕도 만나는데... 황당 ㅋㅋㅋㅋㅋㅋ 손잡으면 어쩔껀데 ㅋㅋㅋ ㅠ 아니요 를 눌러준다 시간없다 빨리 싸우자 이렇게 끝이 났다!!! 노가다 끝없는 노가다 가 너무 지쳤다 그럴지만 그냥 저냥 할만은 했다 ! 일본식 롤플레잉의 최초형태가 어땠는지 추측할 수 있게 해준다! 2를 깨고 3을 깨고 4/5 도 깨고 11도 얼릉 해야 하는데 마음이 조급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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