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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게임 한판

8/13 할로우나이트

오징어눈알 2019. 8. 15. 21:10

이제 어디를 가볼까?? 지하철로 안간곳이 한군데 있다. 여기로 가보자

지하철 내림. 여긴 또 어디야. 눈이 오는건가?

왕국의 끝자락??? 저 큰 괴물이 보인다. 이상하게 나를 공격하지는 않는다. 그냥 둥둥 떠다님 (물론 부딪히면 아픔) 첨엔 일일이 잡다가, 순한 놈이라 이젠 피해다님.

아오 이게임은 처음에 모르는 지역에 갔다하면 지도찾는게 일이다. 지도가 없으니 또 이상한 길로 돌아와 버렸다. 왕도의 수로라고 한다. 어디서 어떻게 연결이 되어있는거여 ㅜㅜ

 

아직도 헤메인다. 헉헉

에밀리티아? 아주 우아하심 그리고 냉소적.

옛동료?? 옛동료들이 저렇게 귀신처럼? 벌레가 되어버렸다니.... 죽음을 목격하기 위해 살아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 벌레들에게 죽음은 축복아닐까?

여긴 바로 눈물의 도시. 화려하고 향략적이다. 예전에 귀족,귀부인들이 놀던 곳인듯 싶다. 저 뚱땡이는 정말 많이 때려야 한다. 방패때매 여러모로 불편하다

난 간단한 자물쇠가 없다... ㅜㅜㅜ 기억해 뒀다가 다음에 꼭 열어야겠다.

 

여긴 왕의 정거장. 아 지도가 너무복잡해 ㅜㅜㅜㅜㅠㅠㅠ 여긴 어딘것이냐 ㅜㅜㅜ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또 하나 나온다. 푸른호수. 여기서 반대편 호수끝까지 수정질주?? 로 날아가본다.

맞은편엔 티소 라는 친구가 있다. 티소의 말대로 여긴 너무 평온하다.

다시금 눈물의 도시로 돌아와 마을주민들과 한마탕 벌인다.

또 새로운곳이다. 아직 지도도 못얻었는데 한참을 헤매인다. 여기는 벌집. 쟤는 파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벌이었던것이다.

꿀이 뚝뚝떨어지고 황금색으로 곳곳이 빛난다.

이것도 먹어주고.

벌집답게 뭔가 풍요롭다 돈도 많다.

벌집 드디어 탈출 돈이랑 이것저것 잘먹었다 꿀꺽.

얘는 예의상 피해가기로한다.

왕국의 끝자락?? 왜케 뭔가 아름답게 눈처럼 날리는거지

돌아다니다 바둔씨를 만났다. 

이곳은 웜의 무덤. 죽음이란 탈바꿈. 죽은듯이 보이지만 한차원 높은 무언가로 다시 태어나는것. 애벌래가 고치가 되고 그 고치는 움직이지 않고 딱딱하기만한 - 생명이 없어 보이는 - 그것이 한마리 나비가 태어나는것.

오늘은 모험이 컨셉인가요? 사랑의탑이래 별건 없다 왜 사랑의 탑일까?

패딩이 뭐여 ㅜㅜㅜ 오리털 패딩?? 은 아닐테고

또 새로운곳이다 이곳은 투기장?? 바보들의 투기장??? 

조트도 있다 ㅋㅋㅋㅋㅋ하이~

아까 호수에서 만났던 티소씨다! ㅋㅋㅋ 반가워 ~~~ 나한테 창백한자래 ㅎㅎㅎㅎ 웃겨 나 원래 하얀색얼굴이야

한게임 해 보았다. 엄청 오래 간거 같은데......결국은 죽음. 이거 어디까지 해야되는거여 아오

또 헤메다 보니 대못사부를 또 만났다 만세 좀 가르쳐주세요 저에게 가르침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였다! 대시참격.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부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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