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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게임 한판

8/1 할로우나이트

오징어눈알 2019. 8. 1. 23:40

새로운 보스를 만났다 이름하여.....

영혼통달자..... 등장씬은 웃겨도 진짜 겁나무섭다. 진짜 한 다섯번은 손도못대고 죽었다. 상점 돌아다니면서 돈다 쓰고 ㅋㅋㅋ 부적칸도 늘림. 부적세팅 처음으로 제대로함. 사정거리도 길어지고 싸움도 더 잘하는듯. 적의 패턴을 드디어 파악했다 (한열번죽고?) 마지막에는 진짜 거의 안맞고 쉽게 깸. ㅜㅜㅜ

죽는장면도 무섭다 ㅋㅋㅋ 저렇게 막 소리지르다가 바닥 유리창 딱 깨면서 아래층으로 떨어짐 ㅎㅎㅎ 문제는 아래층에서 또 싸움 아오 싸우다가 죽음 ㅜ 재도전!

드디어 잡았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ㅋㅋㅋㅋ 아직 갈길이 먼데 벌써부터 이렇게 어려워서 어쩐담. 이제 바닥깨는 기술 얻음. 지금까지 돌아다녔던 길들 돌아다니면서 어디 갈수있는 길이 있나....찾아봄. 근데 그와중에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왕도의 수로......! 그런데 보자...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있지??? 마을에서 편히 살면될텐데 왜 여기까지와서 이 고생이란 말인가...

장로의 예기를 다시 들어보았다.  마을의 우물을 통해 몰래 왕궁으로 들어가야 하는것 같다. 그런데 왜? 왜 난 이길을 가야하지?? 이미 쫄딱 망해버린 이 마을... 주민은 세명 .어차피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게 아닐것이다. 갈수 있는곳이 있다면 가봐야지. 뭐가 있는지라도 알아 내야지. 그런데 나를 닮은 벌레 적들이 점점더 많아지는거 같은 기분이다. 게다가 점점더 벌레같아지고 있다 뒤집어진 놈도 있고 얘네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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