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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게임 한판

7/30 할로우나이트

오징어눈알 2019. 7. 31. 01:42

아 슬슬 게임이 어려워진다...어제 죽은데서부터 시작해보자

이렇게 도저히 갈 수 없을것만 같은 길도 지나가고.... 여기 살짝 점프후 대쉬 착 쓰고 끝까지 들러붙어 보면 어떻게 안될까 싶기는 한데..뛸까 말까를 한참 고민함ㅋㅋㅋㅋㅋ보다시피 체력이 두칸 ㅋㅋㅋㅋ ㅜㅜㅜㅜㅜ 그냥 되돌아 가기로함 뒤에 안사실이지만 여기는 다른 기술을 배워야 올 수 있는듯 ㅋㅋㅋ 망 ㅋㅋㅋㅋ 그 고생을 하고 700원 돈도 잃고 만신창이 너덜너덜 해졌는데. 실은 집으로 되돌아 가는중에도 몇번이나 더 죽음.

어찌어찌 눈물의 도시 도착

새로운곳을 발견. 이름하여 눈물의 도시. 캬 ~ 우울한 OST.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적들도 만났다. 이 적은 나와 같은 대못을 무기로 사용한다.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대문도 막혀버렸다. 한참을 헤멤 ㅠㅠㅠ

퀴렐 이라는 친구를 만났다. 나처럼 이세계를 모험하는 친구인듯. 창밖에는 비가 쏟아진다. 눈물의 도시, 그리고 비. 이 비는 누구의 눈물일까? 그리고 나와 비슷한 저 적은 누구일까? 나도 결국 그와 같은 유령(?) 이 되어버리고 말것인가?

 

앗! 얘 또 만남 ㅋㅋㅋ 공허의 기사 저 투구모양과 너무 닮았는데 누구냐너!!? ㅋㅋ 또 싸우는줄 알고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ㅋㅋㅋ여튼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ㅎㅎㅎㅎ

길을 헤메다 공략 영상 한번 보고 다시 진도를 쭉쭉 빼고, 무기도 업그레이드 했다. 어려워서 포기할만 하면 업그레이드도 하고 다시 할만한 게임이 되어버린다. 제발 날 놔줘..... 이 게임 이세계에 같힌 주인공 처럼 나도 허우적 대고 있는것이다. 언제쯤 자유로워질수 있을까?

벌써 세시간째 게임중 ㅠㅠ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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