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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돌아가신지 몇일 되었는데
당일부터 지금까지 올리비아뉴튼존 누나의 노래를 많이 듣고 센티멘탈 해져 있는 중입니다
Have you never been mellow
가장 처음 좋아했던 곡
부산 지성레코드에서 철지난 컴필레이션 씨디 할인하길래 무심코 샀는데
거기에 이 곡이 있었다
Have you never been mellow ?? 이 영어 제목은 무슨뜻일까 그때 친하던 분께 물어보기도 했다
예전에 좀 먼 지역에 살던 분 동네에 있는 히피바?? 느낌의 바에가서 이곡을 신청 하기도 했다
친구랑 살던 자취방에서 자주 들었고
Xenadu
요즘에도 가끔 듣게 되는 띵곡
ELO 와 올리비아 뉴튼 존의 조합 - 현대로 보면 다프트펑크와 위켄드의 조합 같은 - 짜릿한 카타르 시스가 있는 곡이다
아무리 들어도 좋은곡
뒤늦게 트위터 검색도 해보고 캡쳐 몇장 해본다
편히 쉬시길 Rest in peace 올리비아 뉴튼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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