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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처음으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하였다
배철수 형님 진행하는 모습도 보고 CD넣는 모습, LP 사용하는 모습 볼수 있었고,
레드제플린 딥퍼플 퀸 데이빗보위 노래도 듣고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던 시간

난 초등학교때 빌보드 차트들으려고 틀었는데 머라이어 캐리 대뷔음반 1위 하던게 생각나고
고등학교때 팝음악 듣기 시작하면서
리앤라임즈 어셔 슈나이어트웨인 케이씨앤조조 브랜디모니카 주얼 엘튼존 유투 등등 수많은 곡을 배철수를 통해 배울수 있었다
고등학교 야자 시간에 이글스 호텔캘리포니아 오아시스도 생각나고


내 삶이, 내 문화 생활이 윤택 하다면 그중의 70프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덕분일 것이다.

아저씨 고맙습니다
제발 오래오래 진행해주시고
매일매일 항상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30주년 방송 최고얐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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