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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차든 아니든 준비시간은 언제나 빡빡하다 도보 혹은 버스로 충분한거리 꼭 택시를 타게된다 가까스로 도착. 철컹철컹 거리는 기차소리 고향 친구들과 카톡 부모님께 연락 이곳에 남아있는 사람에게 인사 - 이사람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Ktx 잡지를 잡고 게임하고 넷플릭스를 한다 집중은 잘안됨 곧 부산에 도착한다 그렇지 명절엔 명곡이지 (배캠에서 인용) 부산가는 기차에서 항상 듣게 되는곡 Supertramp - take the long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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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30.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