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눈알

버블티 늘먹던걸로 비바람속에서 겨우 식당을 찾았다 호텔조식 진수성찬이다 망고빙수 구글지도에서 굉장히 유명한 집이었는데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맛도 최고 타이난은 남부 해안가라 수산시장도 있고 생선 요리집도 많다 더운날씨에 밖에서 지지고 볶고 파이팅 생선국에 오징어볶음 너무 맛있엇다 더시킬껄 ㅠㅠ 메뉴 이거야 말로 진정한 대만식 빙수 정통 대패녹차빙수 ! 이정도면 한국에서 한 2만원 할거 같은데 ㅎㄷㄷ 여기서는 대중적인 가격에 가게도 많이있어서 편하게 먹을수 있다 맛은 말할것도 없고!

아침밥 새벽 전병집전병과 편의점 음식 가지고 와서 호텔에서 먹는다 전병 역시 너무 맛있다 바삭하고 야채도 있고 고기도 있고푸딩 - 일본 편의점 푸딩같은 느낌 스벅 = 세이브 포인트 더워죽을뻔 했는데 여기서 한김 식히고 늘먹던걸로 - 쩐주나이차 홍차 반탕 샤오핑 족발요리 아주 맛있엇다 지금까지 올린집들은 대부분 근처에있고 맛잇어 보이는데 위주로 갔는데 이집은 유명한 집이라 검색해보고감. 사람도 많고 맛도 좋고 타이베이 메인역 뒤편 밥먹고 바로 도너츠집이 있길래 하나 사보았다. 특이하고 맛있다.

내가 가장 자주갔던 식당 가격이 저렴하고 아주 맛있고 결정적으로 맥주가 보인다 ㅠㅠㅠ 한국돈 약 2000원에 한캔 ㅠ 자장면 대자를 시키고 맥주와 먹는다 김치보다 더 반갑다 야채볶음도 기가막히다탁자위의 소스도 얹어먹고 완 이 국수가 아주 기가막혔다… 아주아주 깔끔하니우리가 흔히(??) 아는 대만식 돈까스 (명동 중국집에 파는) 달달하고 시원한 홍차와 갓무침은 셀프

새벽6시. 아침밥을 사러 나온다.타이페이 번화가의 길에 접해있는 식당들, 태풍으로 인해 꽤 많이 닫았다.이 골목돌면 바로 나오는....그곳에서 구매 태풍을 뚫고 새벽6시에 아침밥을 사왔다전병 샌드위치 콩물전병에는 멸치 양념같은게 올라가 있고대만 샌드위치의 맛은 진짜 기묘하도록 맛있다한국식 샌드위치? 는 빵사이에 내용물이 두껍게 올라갈 수록 고급으로 쳐주는 경향이 있다. 빵보다 속을 중요시 한달까?여기는 양념이 강하지도 내용물이 두껍지도 않은데, 그냥 담백하게 너무 맛있다. 깔끔하니 계속 먹게된다.콩물은 아이스콩물 ㅋ 굿굿오아시스 화톹불 세이브포인트 커피숍괜찮은 식당을 찾았다사실 규모가 있는 식당이라 맥주있을것 같아서 들어감거의 만석이었다. 역시 맥주는 없다…….하지만 혼자서도 한상 푸짐 하게 잘먹어서 아..

대만가서 첫끼 번화가의 직장인들 점심먹는 프랜차이즈 같은곳 처음들어가서 입구에서 주문하면 번호판을 주고 들고 자리에 앉으면 요리를 갔다준다 주문하는데 첫 중국어 풀 센텐스로 요유 피지우마 ? 라고 예기했다 대답은 메이요우 그땐 이것이 시작인줄 몰랐다… 그 후로도 대만의 수많은 식당에서 주류를 팔지 않았다 …우육탕 캬 스타벅스는 한국인에겐 세이브포인트 같은곳 가격도 저렴하고 시원하다 편의점 삼각김밥 만두 편의점 계란 아주 맛있다 공심채 두부 닭국수프랜차이즈 식당 … 하이.. 어디 지방 요리라고 했는데 …

복음밥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 요리를 뽑으라면 볶음밥. 딱 계란볶음밥. 정확히 계란소금볶음밥 (간장안됌) 재료는 식용유, 계란, 냉동밥, 파, 소금 네가지가 끝 아마 중국요리중에 가장 단순한 요리가 볶음밥이 아닐까 볶음밥을 먹어보면 중국집의 수준을 알수있다고 했다. 요리라는것은 재료 + 조리방식 이 요리는 재료는 단순하지만, 조리 방식 조리기술이 가장 잘 묻어나는 요리이기도 하다. 한여름 시안(장안 - 진시황 진나라 도읍), 기온40 습도 90퍼 의 지독한 더위속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볶음밥은 천하제일의 맛이었다 (미미!) 주인장 아주머니가 땀을 뻘뻘 쏟으면서 요리를 시작한다. 연탄 3개가 들어간 불구덩이에 웍을 올리고 기름을 탁 두르고 계란까고 냉동밥을 넣어 조리하는시간 1분이면 족하다. 탁 하고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