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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주 일요일 아침 8:00 티켓을 예매했었다…
원래 주말 아침잠이 정말 없는데
그날만 웬지 7:55분에 기상함.
1. 눈뜨자마자 시간 확인후 오열…
2. 나는 왜이리 바보같을까 울부짖다가
3. 여기서 영화관까지 10분거리 들어가는거 감안해서 15분이면 가능, 심지어 차타면 더 금방감
4. 영화는 표기된시간에서 10분뒤에 시작함 …
=> 절망에 빠져있을 시간에 옷입고 마스크 쓰고 나왔으면 볼수 있었음
여튼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 해져서 오늘 휴가쓰고 다시 조조 보러 갓다옴 ㅠ 평일이라 천원 저렴 만원!!
헉!!! 그리고 이건 무엇인가 !!!!
포스터 증정 행사 !!!
선착순인데 조조영화라 바로 받을 수 있었다 !!! 고마워요 엉엉 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잘 붙여 놓았다
나에겐 올해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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