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 piece of my wish

헤이 2집 타이틀곡
가수 헤이 데뷔곡은 쥬땜므 였다 나쁘지 않았는데 난 요런 좀 통통 튀는 노래 별로 안좋아함. 그치만 이 가수에 대해선 음색이며 외모며 관심이 좀 있었는데,
이 음반 나오고 이곡 듣고, 음반 사고 굉장히 오랜기간 줄창 들었었다 그리고 이곡도 뮤직비디오가 너무 멋져서 TV에서 나올때면 채널돌리지 않고 챙겨보았다.

이별노래중 최고의 가사중 하나 라고 생각한다
포지션의 I love you 도 정말 가사 좋고

참 좋은 음반인데, 타이틀 곡인 이곡은 일년에 몇번은 꼭 듣는것 같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곡.
이 음반이 나온지 한참 지났다. 그때나 지금이나 난 철딱서니 없고 무책임하고 여튼 똑같다. ㅠ

이 가사에서 제일 좋은 부분은
다시 못볼지도 모르는데 무모해질순 없는 건가요 ~~
이부분.

예의지키고 법준수하고 배려하고 하다가
인연을 놓치면 어쩌나

Piece of My Wish

미안해 하지마요 조금만 더 용기를 내봐요

이별을 고하던 그날처럼 그렇게 말해요

두려워도 얘기해요

아마 내가 웃어 줄거예요

그대가 걱정하는 것처럼 차갑지 않을걸요

나 사실은 너무 힘들어요

괜찮은 걸로 보일뿐이죠

그대도 그렇죠 다 느낄 수 있어요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인거죠

잠시 여행을 떠난 것처럼

그렇게 나 그렇게 기다려도 되나요

냉정하게 말했던 건

그 자리에서 지워 버렸죠

좋은 날들만 자꾸 생각나 그게 제일 어렵죠

지금 거기 멈춰서면

다시 못볼지도 모르는데

무모해질 순 없는 건가요 처음 그대처럼

또 다시 다른 사람 만나는 일도

쉽지 않다는 걸 알아요

사랑이 어디서 그리 쉽게 오나요

아무렇지도 않은 그 인사로

나를 속일 순 없을거예요

아직도 그대와 닿아 있는 나니까

너무도 그대 그리워 울어요

괜찮은듯 웃어도 아니죠

그대도 그렇죠 다 느낄 수 있어요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인거죠

잠시 여행을 떠난 것처럼

서둘러 서둘러 내 마중을 받아요

난 믿어요 그대라는 걸

It's just a piece of my w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