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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마트에 갔다가

이시국에!!!!!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불편하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뒤로가기 해주세요)

마트에 갓다가 콜드브루 커피가 모여있는 코너에서 땋 눈에 들어오는 비티에스 우리 남준이 !! RM ! 다른애들도 있었는데 난 딱 처음 본 알엠 에디션으로 구입하였다

남준이 멋지구나!

한국야쿠르트 더치커피가 한때 확 인기가 많았는데 너도나도 비슷한 더치커치들을 내놓으면서 예전보다 죽은느낌
그치만 기본맛이 있으니까 비티에스도 믿고 한국야쿠르트도 믿어보고 구매! 가격은 행사가로 2400원 ?? 2500원 ?? 정도 했던것 같다.

두개는 이미 먹음 ㅠ

자아 이건 스틱형. 더치커피를 진하게 내려 여기에 따듯한물 타면 핫, 차가운물타면 아이스 커피로 즐길 수 있다.
물론 우유를 타면 라떼! 가 되겠지 ?

6개 들었으니 한개당 가격은 (아마) 약 400-500원 사이 어디쯤.

자 이제 마셔보자!

잔은 다이소 미니마우스잔 (2000원)
스틱 끝을 따주고 (아주편하게 따진다) 잔에다 부어줍시다 부어라부어라

부어주고 따듯한 물을 아주 약간 추가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소감
1. 깔끔하다. 커피만큼은 좀 예민한지라 나쁜맛 잡맛 들어가면 진짜 한모금도 못마시는데, (먹는건 아무리 맛없어도 안남김) 잡맛없이 깔끔. 1차 통과
2. 고소하다, 부드럽다. 한국인들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인것 같다.
3. 향, 맛 조금 라이트. 더치커피 특유의 초콜릿 향 같은 느낌이 살짝 난다. 난 더치 그리 좋아하지 않아 괜찮은데, 솔직히 쓴맛도 좀 적어서 커피 특유의 카페인을 들이붓는 느낌이 없는것은 아쉽다.
4. 양. 50ml가 들어있어서 샷 기준으로 적다고 볼수는 없는데 더치커피는 에스프레소가 아닌지라 농도가 옅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물타서 마시면 확실히 너무 연하다. 스틱 두개 넣어서 먹으면 어떨까 ?? 그래도 천원이 안되는 가격이라 나쁘진 않을거 같지만 부담이 좀 되긴 하겟지? ㅠ

간단하게 집에서 한잔. 캡슐커피와 비교.
비슷한 가격대의 캡슐커피가 향 맛 에서 우위.
(일리캡슐이 600원쯤 하는듯)
집에서 마실꺼면 캡슐이 나음.

인스턴트 커피와 비교.
맛은 당연히 바빈스키 액상스틱 우위.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건 더치커피라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왕창사놓고 가방에 몇개넣어놓고
회사에서 남들몰래 휘리릭 타먹고 ㅎㅎ 이런게 불가능 ㅠ
간편함에서 인스턴트 커피보다 부족.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 하였으나, 약-간 비싼 가격이 아쉬운 느낌. 그리고 탄이네들이 광고 하니 가끔 사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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