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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집에 오는길에 코노에서 한곡 불러 보았다 퓨전 엔딩원
내 주위사람들은 이 노래 좀 알 수도 있다 내가 가끔 노래방가면 부르거든 ㅎㅎ 부를때마다 이노래 원래 알던 사람들은 없었다 (물론 예전에도 지금도 동년배들과 노래방을 갈 기회는 거의 없기도 하다)

퓨전이라는 팀 내가 고등학생 쯤 나온 밴드 였다. 96년도.
그 당시 FM차트에서는꽤인기가 많았던거 같다

(나레이션 부분도 있다 ... 잘 안될거 같으면 그냥 마디점프 ㅎ)

H.O.T 같은 아이돌 붐이 시작되던 시절이었다. 나름 아이돌 밴드로 나왔는데 (당시 고등학생들) 인기는 역시 메인 팀들에 훨씬 부족했지만, 음악은 그 이상 이었다 라고 평가 하고 싶다.
유튜브 댓글들을 보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추억하고 있다. 첫사랑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고, 이 음반의 프로듀서도 계신다. ㅠㅠ

내 또래 분들이 리플을 달아두셨다ㅎ. 나도 그시절 사랑했던 것 들이 너무 그립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약 20년전에 다음카페에 올렸던 내 글이 상위권에 있다 ㅎㄷㄷㅋㅋㅋ 깜짝 놀랐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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