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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할로우나이트

오징어눈알 2019. 8. 7. 22:56

(개인포스팅이자 내 게임일기 입니다 스포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제발 뒤로가기 해주세요)

어제에 이어! ㅎ

다시 탐험해 봅시다.

어?!?!!?!?!! 창백의 광석?? 내 대봇 업그레이드 해주는 아저씨가 이거 가져오라고 했는데?? 얼릉 이판 깨고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기대된다 기대돼 ㅎㅎㅎ 적들이 쎄지고 있어서 나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으면 안된다. 더 강해져야해

여기 이놈 .. 이놈 ..이놈때매 몇번을 죽었다 ㅜㅜㅜ망할 일반 공격은 안먹히고, 저 얼굴 가면 갑자기 까면서 3연 칼질을 해댄다. 심지어 대쉬하면서 ....ㅜ 그리고 한대 맞으면 체력 두칸 까짐 ㅜㅜㅜㅜ이놈 어케해야하는겨ㅜㅜㅜㅜ! 나에게 답을 알려줘......

역시 힘들땐 검색이 최고야. 차지공격은 먹힌다. 타이밍이 매우 절묘하다. 차지공격으로 4대정도 맞춰야 한다. 이 괴물 죽어라 ㅜㅜㅠㅠ 사라져 내눈앞에서....ㅜㅜ

 

가면제작자 형님. 님 뭐하시는 분이세요??? 이건 가면일까? 얼굴일까? 사실 나도 내 정체를 모른다고요 ㅜㅜㅜ여튼 날 공격하지 않았으니 넌 우리편 ㅎ

여긴 어디냐 ..머나먼 마을이라고 한다. 거미 같은애들, 그리고 저 위에 나온 가오나시 같은애들 자주 나온다. 자나깨나 조심. 새로운 이런 곳은 더 조심.

다들 나보고 앉아서 쉬래 ㅎㅎㅎ 나도 쉬고싶어 이사람들아...근데 너네들은 누구야?? 왜 나만 보고있니?

 

아오이씨 ㅎㅎㅎㅎㅎ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앉았더니 거미줄로 꽁꽁 묶어놓고 야수의 소굴로 던져놓았다....이 나쁜놈들 너네는 내가 여기서 나가면 진짜 뒤지는거다 아오오오오ㅗ오ㅗㅗㅗㅗㅗㅗㅗ딱걸려라....

깜깜하고 습하다 (습???) 길도 헷갈리고 

가오나시는 계속 나타나네 이젠 안무서워! 차지공격 x 4

헉!! 이게 누구야.....이거 스토리랑 심각하게 관련있는 자 인데.... 싸울줄 알았는데 그냥 왜 누워만 있니????어이 일어나...패면 깨어나려나??

때려?? 말어?? 어떻게해??

헐 때리니까 깨어났다 -_-;;;; 이렇게 보니 얘 나쁜애 아닌거 같은데.

무슨말을 하는걸까? 정말 이해하기 힘든데... 생각해보면 여기까지 오면서 숱한 힌트들을 스쳐 지나갔는데 이걸 모르는 내가 문제인건 아닐까? 왜 난 아무런 기억이 없는걸까? 이여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공정한거래...??

여튼 더 진행이 안되니까 다시 때려본다 퍽퍽퍽

그녀는 누구야 도대체 ㅜㅜㅜㅜㅜ그녀가 누구냐고

마저 열심히 때렸더니....

 

세개중에 하나가 사라졌다. 나머지 두명은 누구일까?? 이 모험의 목적이 일단 나머지 두명 을 찾아 내야 한다는것은 (적어도) 알게 되었다.

사라졌다.

어디로 간걸까? 혹은 승천?? 내가 구원해준거?? 무엇일까? 이사람은 내 적이 아니었나? 내 기억이 살아있을때, 그때는 나와 아주 가까운 사람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이렇게 무서운 정체불명의 시체??

도 확인할수가 있다. 얘는 때려도 반응없음. 

시체 혹은 기계 겠지?

날 함정에 빠뜨린 놈들 잡으러 돌아왔더니만, 죽은건지 가면만 놓고 내뺀건지 모두들 사라졌다. 혹시나 다음에 한번만 더 만나면....진짜 뒤진다......각오해라...

사슴벌레님을 만났다. 아저씨 반가워요 ~ 진짜 이 사슴벌레 아저씨만 보면 너무너무 안심이됨. 부적도 사러 갈수 있고 체력도 채울수 있고 이 미로를 한번에 빠져나갈수도 있다.

이 아저씨도 나처럼 기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내가 더 많은 정거장을 찾아내고, 종을 쳐 아저씨를 부르면 아저씨도 잃어버린 기억들을 찾을 수 있겠지. 물론 그만큼 나도 그럴 수 있을테고. 힘내보자고

아까 예기했던대로 대못을 업그레이드 하러 왔다. 쿵쾅쿵쾅 업그레이드 완료. 기분이 좋다. 다음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재료 두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직 여행이 한참 남았다는 예기인 것이다.

자아 쉬자..... 나도 한동안은 좀 쉬게 될거같다. 너무 고생많았다 (내가 나에게ㅎ)

가끔은 이런 생각을해

이렇게 경치나 보고 지금 여기에 머물러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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