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B16rJ/btq1IG1PXAp/mKIJut5CxGJFsBUavx5VL1/img.jpg)
예전에 집에 LP 를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지만 대학생때 코나를 참 좋아했는데 그해 여름 가장 소중한 바다 라는 곡을 좋아하던 꼭 연락하고 싶은 친구도 있고 MT 갔다가 둘이나와 산책하면서 이어폰 나눠끼고 듣던 기억도 있고 이건 좀 안좋은 예긴데 예전에 어떤사람과 헤어질때쯤 코나의 슬픈곡 들을 같이 들었던기억 기억이 너무 많아 듣기 힘든 코나 주말아침 눈뜨자마자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올려보게 되었다 센티멘탈 하다는 뜻이겠지 이곡은 노래방에서 부를수 있는 몇 안되는 코나 곡이라 그래서 더 종종 생각나는것 같기도 하다 넌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 뒤돌아 보면 난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거야 보이잖니 이제는 너무 늦어버린건 아닐까 망설이지 말고 날 찾아와 아직도 너는 이해할수 없겠지 그래 어쩌면 나는..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F3qzm/btqEOO16m3S/E9kvaEAHGCdKq2qs0UoXrk/img.jpg)
오소영3집 발매를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다 구매인증샷!!! 오소영에 대한 개인적 사연으로 시작해 보겠다 2001년경 TV 에서 주목해야할 신인가수라고 기억상실 뮤비 틀어줬던거 같고 그때 꽤 인상 깊었는데 (같이 뮤비 나온 신인가수가 또 넬 이었던것 같다) 윤상이 DJ로 있던 아침라디오 방송에서 이한철이 게스트로 나와 오소영 ‘바람’ 을 추천해 주었는데 너무 구구절절 좋은 음악이라 하시길래 바로 1집을 구매 하였다 (바람은 정말 너무 좋았다 기타와 오보에 그리고 목소리 가을에는 꼭 들어야 하는 곡이다) 그땐 화물차 운전을 할때라 차에 cd플레이어가 없어서 테이프를 삼. 화물차에서 주구장창 많이도 들었다. 복학후 룸메와 조그만 방에서 살면서 삼겹살 구워먹으며 또 많이도 들었다. 룸메와 요즘도 그시절 예길 하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umq59/btqEFXjYI7f/CjPcavSqQFgEoa8RLpHrtk/img.jpg)
서실 중국요리 전문 블로그로 시작했었는데 내맘대로 제가 하는 음악 홍보 한번 하겠습니다 (어차피 아무도 안보는거 알고 있음 ㅎㅎㅎ) 드디어 솔드아웃 1집이 발매되엇ㄷ수록곡은 3곡 나름 되게 고생하며 만들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 모습들 그리고 홍보용 글 본격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우선 언론 보도자료 한번 보시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0823423 팀, 앨범 설명은 위 보도자료에 있으니 바로 곡설명 들어갑니다 1. 미치게해 - 타이틀곡입니다. 처음 누군가를 만날때 두근두근 설레면서 긴장되면서 걱정되면서 복잡미묘한 심정을 담은곡. 라이브때는 베이스 솔로도 볼수있다는 예기가 있습니다 겁나좋다는데... 2. 빙빙 - 이전곡에서 설레이다가 연애를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JL8uq/btqA0M0277o/5U5wYmal9cIvQO3cEOBiC0/img.jpg)
쓸데없이 심심할때 시작해보는 시리즈. 노래방 애창곡. 아무도 모르는? 아무도 안부르는? 내생각에 다른사람 누구도 노래방에서 안부를거 같은 나만의 애창곡 시리즈. 김광진1집 너를 위로할 수가 없어. 난 고등학교때 My love my life 앨범에서 이곡을 처음 들었다. 그래선지 난 이버전이 더 좋다. 유재하를 추모하며 만든 노래라고 한다 가금 노래방에서 부른다. 당연히 혼자 코노 갈때만 부를 수 있다. 아무도 모르는노래 ㅎ 나혼자만 좋아하고 나혼자만 불러줄테다. 은근 괜찮다. 들을때는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우와 하면서 듣는데, 부를때는 가사가 꽃힌다. 나혼자 막 애절해짐 궁상이야궁상 우리 만나진 못했지만 너의 음악을 들을 땐 마치 투명한 수채화를 보는 것만 같았어. 어쩌면 이 세상은 너의 음악을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