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송화강 반점 - 풍미가지볶음, 다루면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풍미 가지 볶음 되겠다.
아무튼 중국 가지요리는 정말 맛있다. 아무거나 시켜도 맛없을 수가 없다. 중국 실제로 가서 보면 중국산 가지들 정말 크고 탱탱한게 품질도 정말 좋다. 이 가지요리는 통 가지에 칼집을 아주 깊게 내서 - 한송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형태유지 - 통으로 기름에 튀겨내고 소스를 부은 것 같다. 너무 뜨겁고 색깔이 아주 화려하다. 군침이 도는구나~~~
사진을 다시 보니 뭔가 번데기요리같은 느낌이든다 ㅋㅋㅋㅋㅋ 예전에 다른 중국집가서 요리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번데기 맛있다고 추천해주던데.... 차마시킬수가 없었다. 대륙의 번데기는 정말크다.....헐헐 ㅜㅜㅜㅠㅠ
당연히 밥에 얹어먹는다 아뜨아뜨 - 여기는 흑미를 섞어주네 ㅎㅎ
기본찬은 역시 땅콩과 짜샤이
오징어입 버터구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먹어볼수 있으려나... 가격 반만하고 반접시만 줬으면 좋겠다. 오징어 입이 한 100개 접시위에 수북히 얹혀져 있는거 보면 좀 비주얼 충격일것 같은 그런 상상을 하게 된다. 그 오징어 입이 나불나불 뭔가 예기한다고 생각해봐 으으 무섭. 그러므로 패스.
이건 짜장면?? 아니 다루면 이라고 한다. 하얀 면에다가 저 소스를 뿌려먹는다. 간짜장같은 느낌으로 ㅎㅎ
아이폰 라이브 포토를 gif로 변환하여 첨부한다. 캬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구나.
슥슥 비비는 gif도 있었는데 10메가 이상은 첨부가 안된다고 한다. ㅜㅜㅜ망....5G 시대에 용량제한이 웬말이냐 ㅜㅜ
찹찹찹찹찹 잘 비비셨습니다. 짜장면보다는 맛이 좀 연하다 - 짜장면이 너무 쎈것임 - 중국음식 향이 특별히 강하지도 않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것 같은 느낌이다.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