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수원역 양꼬치 쇼촬땐
오징어눈알
2020. 1. 18. 01:42
수원역 근처 중국요리집은 많이 소개 했는데, 막상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 양꼬치와 마라탕은 한번도 포스팅한적이 없었다 ㅠㅠ
자 정통 중국 양꼬치로 간다
가장 유명한집 쇼촬땐, 샤오추알띠앤 정도로 발음 하면 되겟으나 쇼촬땐 이 더 한글의 묘미를 살린것 같다! 들리는대로 적을 수 있다는게 한글의 장점
양꼬치는 중국스타일 작은 양꼬치이다. 하나 오백원.
닭발 가능하신분들은 반드시 시키시라!
중국애가서 꼬치 포차에 가게 되면 부추구이는 꼭 시키게 된다 너무 맛있다
숯과 기본찬들. 저 양배추 김치와 양꼬치 잘 어울린다
요렇게 나온다. 꼬치10, 닭발5, 심줄2
심줄은 살짝익히면 쫄깃, 빠싹익히면 바삭
닭발은 한국닭발과는 달리 매우 통통 하다. 이 닭발 양념이 참 맛있는데, 가끔 닭발만 한 20개 시키는 테이블 들도 있다. 반드시 시켜드시라!!
양꼬치나 마라탕이 유행하면서 중국요리 같지 않은 프랜차이즈 같은 그런식당들이 많은데,
아직 이곳은 가격, 양 모두 괜찮고
중국현지 느낌 그대로 살아있어서 추천할만 하다.